뿌니는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꼬마 마법사!
날씨를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악기들을 보여주면서 친구들과 함께 멋진 연주를
하고 싶어요~ 하지만 장난꾸러기 꿀리는 동물들의 소리를 바꾸거나 동물들의 목소
리를 풍선에 가둬버리는 마법을 자랑합니다. 꿀리의 마법 때문에 숲 속의 동물들은
모두 소리를 잃게 되고 장기 자랑에서 마지막에 선 보이는 동물들의 합창은 할 수
없게 되었지요~
누가 꿀리의 심술을 멈추게 할 수 있을까?
결국 뿌니와 꿀리는 한 팀으로 장기자랑에 나가게 되는데, 친구들이 힘찬 응원가를
불러준다면 더욱 멋진 솜씨를 발휭할 수 있게 될 거야~
“뿌니, 굴리 정말 잘한다~
뿌니, 꿀리 정말 최고야~”